성경을 보면, 실제로 제자들이, 예루살렘에서 온 유대와 사마리아로
흩어지게 된 사건이 나오죠?
어떤 일이 예루살렘에, 껌처럼 붙어있던 예루살렘 교회를,
사마리아와 온 유대로 흩어지게 만들었죠? 스데반의 죽음이었잖아요?
진짜 하나님의 백성이었던 스데반이라는 훌륭한 제물이 하나님께 드려지자
그때 예루살렘 교회가 온 유대와 사마리아로 방향성을 갖고 흩어지는 거예요.
교회가, 그들은 예수를 믿었지만 여전히 유대주의에 물들어 있었기 때문에
예루살렘 안에서 나가지를 않았어요.
그러니까 이 원수들을 어떻게 내보내야 돼요?
하나님께서 일을 시작하셔야 되잖아요?
거기에 스데반이 제물로 쓰이더라는 것입니다.
그랬더니, 이 하나님나라의 생육과 번성이 공식에 의해서,
이들이 예루살렘과 온 유대로 흩어지더라는 것이죠.
(사도행전 8:1)
1 사울이 그의 죽임 당함을 마땅히 여기더라 (그는 스데반이에요.)
그 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핍박이 나서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지니라
스데반이라는 제물이 하나님께 바쳐지고 예루살렘 교회 성도들이 핍박이라는
고난을 통과하게 되자, 복음이 다른 곳으로 전진을 해요.
온 유대와 사마리아로! 산술적으로 볼 때, 생육과 번성이죠?
그런데 그 전에, 교회라는 존재의 생육과 번성!
즉 죽음과 수난이 먼저 전제되더라는 거예요.
스데반이라는 교회! 스데반이라는 하나님나라가 생육과 번성!
십자가를 지고 죽자, 생육과 번성이 방향성을 갖고, 전파가 되더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