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10)
10 어떠하든지 이제 하나님의 뜻 안에서 너희에게로 나아갈
좋은 길 얻기를 구하노라 (하나님의 뜻 안에서!)
이렇게 사도는 자신의 뜻과 염원을 항상 하나님의 뜻 안에서
점검하고 검증해 보았던 사람이에요.
그것이 혹시 자신의 생각과 지혜에서 나온 것이 아닌지
늘 두렵고 떨림으로 확인하고 또 확인했던 거예요. 하나님의 뜻 안에서
여기에서 ‘좋은 길’이라고 번역이 된 어구를 직역을 하면
‘길이 분명히 밝혀지다’라는 뜻이에요.
사도는 자신의 염원이 하나님의 뜻 안에서 옳은 것인지를 점검했을 뿐만 아니라
그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라면, 분명 확실한 길이 열릴 거라는 걸 믿었어요.
그건 기다렸다는 뜻이에요. 자기 마음대로 경거망동 안 했다는 뜻이에요.
기다렸다는 뜻입니다. 길이 분명해지기를!
그래서 안 간 거예요. 길이 분명히 나타나지 않으니까 안 간 거예요.
왜 못 갖겠어요? 배 값이 없어서? 아녜요. 기다린 거예요.
그만큼 자기의 모든 것을 일상을 차압당하고 의존한 거예요.
이게 견고케 된 자의 모습이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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