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5장의 이야기 속에 나오는 천국에서의 큰 자와 작은 자는
어떠한 행위를 하면 큰 자가 되고 어떠한 행위를 하지 않으면 작은 자가 된다.
이게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의 사고였잖아요? 그게 아니라. 왜?
율법을 다 지킬 수 있는 자는 아무도 없으니까.
큰 자와 작은 자의 구별은 하나님 마음대로 하시는 거니까
너희들이 갖고 있는 그 종교 버리라는 뜻이에요.
큰 자와 작은 자는 율법에 의해 갈린다는 게 초점이 있는 게 아니라
하나님 마음대로니까 너희들이 지금
너희들이 하는 행위를 근거로 하여 그런 차등과 우열을 나누는 행위를
금하라는 뜻이란 말입니다
그러니까 성경을 법으로만 보게 되면 늘 불안한 거예요.
어제도 어겼는데 오늘도 어겼는데 어쩌지? 그러다가 자포자기하는 거예요.
그걸 자유라고 합니까?
생각해보세요. 모든 성도가 예수 안에서 구원받아요.
(에베소서 2:8-9)
8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그런데 이렇게 선물로 받은 걸 그 구원을 갖고 하나님나라에 가서
차등있는 삶을 살겠다는 것입니까? 큰 자 작은 자로?
가능한 얘기에요 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