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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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은 로마교회가 큰 핍박 속에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자기가 로마로 들어가서 로마 교회를 가르치게 되면

자신도 똑같은 핍박 속으로 들어가게 될 것을 그가 몰랐겠습니까? 

그럼에도 여러 경로를 통하여, 로마로 가려고 애를 썼어요.

가서 그들을 칭찬해 주고 격려해주고 이제 막 탄생한 교회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풍성하게 가르쳐 주기 위해서예요.

 

그것을 사도는 신령한 은사라고 표현을 해요. 자기 안에 있는 것을 

나누고 싶어서 어쩔 줄을 모르는 거예요. 그 신령한 은사는 복음입니다. 

그런다고 이 아담들의 세상 속에서, 그에게 유익이 될 건 

단 한 가지도 없어요. 

그럼에도 그는 자기 안에 있는 것을 나누고 싶어서 안달이 났습니다. 

그런데 길이 열리지 않았어요. 그러나 사도의 그 사랑의 향기는

길이 막힌다고 식어 버리는 그런 저급한 게 아니었습니다.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로마 교회 교인들을 위해서

쉬지 않고 기도를 했습니다. 그게 한 길 가는 이들의 하늘 사랑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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