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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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처음 일어난 생육과 번성이 어떤 방식으로 일어났어요? 

창세기 1장에서? 너희들은 생육하고 번성해야 돼!

그런데 어떻게 생육하고 번성했어요? 

아니 하나님께서 이미 창세전에 다 택해놨다며, 

한 번에 고거 “짠”하고 창조하면 되지, 왜 한 사람부터 시작하느냐고요? 

이미 창세전에 다 구원했다며? 그러면 얘들아, 여기 다 있다. 그러고

다 창조해버리지, 왜 한 사람에게서부터 시작이 되냐고요? 

교회에게 뭔가를 설명하기 위해서입니다.

 

아담이라는 남자가 하나 창조되었어요. 그런데 이게 둘이 되기 위해서, 

생육하고 번성되기 위해서는, 이 아담이라는 남자가 자요. 

잠은 항상 성경에서, 죽음을 ‘메타포’한다 그랬죠? 먼저 태어난 하나님 백성이 죽고, 

그의 심장을 가리고 있는 갈비뼈가 적출이 되어, 

그 죽음을 전제로 하여, 이와 한 몸인 자가, 

이의 죽음을 전제로 하여, 탄생되더라는 거예요.

 

생육과 번성은 그러니까, 그 전에, 먼저, 선택된 자가 죽고, 

그 다음 존재 안으로 들어가서, 계속 한 몸이 되는, 

이게 그리스도 안에서의 연합(聯合)인 거예요. 

‘한 몸 사상!’ 그게 하나님나라의 존재 원리이며, 삶의 원리인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나라를 살면서, 

반드시 그 삶을 살게 되어 있어요. 

그런데 상대방을 죽여, 

그를 내 삶으로 끌어들여, 내 유익을 챙겨 ‘하나’로 만들려고 했던 자가 누구예요? 

가인이잖아요? 요게 마귀 세상의 삶의 원리라 말입니다. 

 

하나님나라의 ‘한 몸 됨’은, 먼저 난 자가 죽어서, 

태어날 자의 삶으로 합일이 되는 거예요. 연합이 되는 거예요. 

그게 예수의 삶이었단 말입니다. 예수가 죽어, 우리 안으로 들어오셔서, 

한 몸이 되었잖아요? 우리를 그렇게 만들어 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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