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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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4:9)

9 내가 생각건대 하나님이 사도인 우리를 죽이기로 작정한 자 같이 

미말에 두셨으매 우리는 세계 곧 천사와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었노라

 

이 상태에서 로마서를 썼어요. 바울이 이렇게, ‘야, 나 죽겠다. 힘들어 죽겠다!’ 

오죽하면, ‘내가 이 땅에 사는 것보다, 

빨리 죽어서 예수님과 함께 하늘에 가는 게, 내 소원이다!’ 

얼마나 힘들었으면요! ‘내가 빨리 하나님나라에 가는 게 소원인데, 

너희들 때문에 내가 여기 살아 있는 거야!’라고 얘기했잖아요?

 

그런데 사도 바울이 그 상태가 되니까,

생전 보지도 못한 땅 끝에 있는 사람들에게로 돌려지더라는 것입니다. 

 

일면식도 없는 로마교회를 위해서, 

쉬지 않고 기도를 했고, 그들에게 신령한 복음을 전해주고 싶어서, 

이리저리 그들에게 가려고 애를 쓰고 있어요. 

그게 바로 자기부인이라는 성령의 흔적인 거예요. 

 

육적 자아의 죽음을 통하여, 신령한 복음이,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확장이 되게 되는 거예요. 

 

그렇게 우리의 육은 죽어야 할 거고, 

그 빈 그릇에, 하나님의 복과 생명력이 가득 채워져야, 

그게 진짜 산 거고, 생육이고, 그게 진짜 번성인 거예요. 완료예요, 그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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