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칼럼

 

기독교는, 신이 살아 계시므로 신의 선물인 일상에 최선을 다해서

그 일상에서 배워야 할 것을 배워야 한다고 우리에게 말을 하고 있는 거예요

 

예를 들어서 노아와 그의 가족들이 방주를 만드는 과정 속에서 

다른말로 하나님 나라가 성취되어져 가는 그 역사를 살면서

그들이 일상에 무관심했나요? 배만 지었습니까?

 

아녜요. 120년 동안 그 방주에서 먹을 식량도 준비하라 그랬어요. 

120년 동안 죽도록 일했어야 됐다니까요. 그 사람들은요! 

 

누가 밥 먹으라고 거저 안 갖다 줬다니까요. 

자기들이 농사지어서 먹고 살았다 말입니다. 

그냥 방주 짓기의 도구로 사용하실 뿐이에요. 

그게 우리가 사는 역사의 존재이유입니다.

 

다시 말해서, 방주라는 하나님 나라 앞에서

전혀 무용하고 쓸모없는 것으로 부정당하기 위한 열심인 거예요. 

 

성도의 일상은 하나님의 뜻에 의해 하나님 나라가 성취되는 과정에 

도구로 쓰일 뿐임을 보여준 것이, 노아의 성실한 일상이에요.

 

다른 게 전부 허무한 것으로 판명이 나버렸고

그럼 나는 이제 무얼 붙들고 살아야 되나?’ 했을 때

아! 하나님이 나를 구원하셔서 하늘의 왕자로 삼아주셨지! 그 믿음과 

소망이 나를 평안하게 만들어내는 게 우리 인생의 목적이라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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