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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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 지파는, 죽어야 할 이스라엘 전체를 대신해, 하나님께 구별되어 바쳐진 

대속제물, 즉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지파가 레위 지파예요. 

이스라엘이 전체 하나님 백성! 천상의, 묵시 속에 완료된 교회를 

예표하는 민족이라는 건 다 아시죠, 그죠?

 

죽어야 할 자들이 안 죽고! 하나님에게 바쳐지면 죄인들은 죽는 거예요. 

그런데 걔네들이 안 죽고, 레위 지파가 대신 바쳐졌잖아요, 그죠? 

은혜의 현실이란 말이예요.  

그 은혜의 현실을 몸소 경험케 해주신 율법의 규례가, 십일조였단 말입니다.

 

십일조는, 이스라엘의 장자 대신에 바쳐진 레위인들에게,

내 대신 당신이 바쳐져서, 거기서 일 하는 것을 내가 인정합니다.

그러니까 ‘내가 거기 가지 않는 대신, 당신이 거기에 바쳐졌으므로, 

나의 상응하는 것을 당신께 예물로 드립니다.’ 

이게 십일조란 말이죠. 

 

하나님께 바쳐져서 죽어야 하는 ‘나’라는 존재의 속전으로 누가 드려졌어요? 

예수님이 드려졌잖아요? 

그러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안에서, 

십일조는, 완성된 거라 말입니다. 이제 더 이상 속전을 드릴 필요가 없어요. 

 

그런데 왜 우리가 헌금을 하느냐?

예수가 우리를 위해 먼저 드려졌어요. 뭘로? 속전으로! 

그러면 이 세상에서 제일 먼저 헌금을 하신 분이 누구예요? 

하나님이라 말입니다. 

그 하나님의 은혜가 감사해서  그 속전! 

나를 위해 아들을 속전으로 헌금으로 바쳐버리신 그 하나님의 은혜에,  

하나님, 그래서 저는 하나님 것이 맞습니다! 하고 내 목숨과 같은 돈을 

드리는 게 헌금이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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