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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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에 의한, 하나님을 위한, 하나님의 정부’가 서는 곳입니다. 

그 말은 그 속에서 인간은 부정되고 부인된다는 뜻이에요. 

그게 자존심 상하면, 여러분 신자 아닙니다. 

그걸 불신자라 그래요.

 

성도는 이 세상에서 그러한 하나님 나라의 현실을 배우는 사람들이에요. 

‘인간들이 주인공이 되면, 이렇게 지옥 되는 거구나!’를 배우고 가는 거라니까요. 

사람이 주인공이 되면, 반드시 지옥 된다! 이거 배우고, 

하나님나라 소망하면서 거기 가는 거란 말이에요, 우리는요!

 

그래서 성도는, 이 세상에서 자신들을 부인당하고, 

부정당하는 피투(Geworfenheit)의 삶을 살게 되는 거예요. 

 

하늘로부터 이 땅에 보내신 것도 하나님이고, 

여러분을 이 세상에서 교훈하며, 양육하며 끌고 가시는 것도 하나님이고, 

결국 하나님나라로 다시 데리고 올라가실 분도 하나님이에요. 

그 속에서 여러분은 열심히 기투(Entwurf)의 삶을, 선택의 삶을 살지만, 

하나님은 그걸, 교훈과 양육의 방법과 도구로 쓰시는 것일 뿐이란 말입니다. 

그것에 의해서 여러분의 결국이 바뀌어지지가 않는단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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