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드온이 반석과 지팡이의 체험을 하고 난 뒤에
그 자리에서 여호와 샬롬이라는 엄청난 선언을 하죠.
거기서 평강이란 단어가 처음. 나오는 거예요.
샬롬 평화 평강이잖아요. 그 평강이 어떤 평강이지요.?
내가 하나님과 독대했는데 죽지 않았다.
그래서 여호와 샬롬이다. 그랬죠 ?
하나님과 죄인은 만나면 죽어야 돼요 죄인이
근데 하나님을 만났는데 내가 안 죽었어요.
왜..? 하나님의 은혜로 살려주신 거예요.
그걸 평화라고 해요. 평강이라고 그래요
근데 여호와 샬롬을 경험하고 기드온이 제일 먼저 해야 했던 게 뭐죠
바알과 아세라의 단을 헐러 가는거예요.
그게 평화입니까
뭘 부수러 가는 거 우상을 부수러 가는 거예요.
그 우상이 결국 누구예요. 납니다. 나
하나님의 평강을 선물 받은 자는 자기 안에서 일어나는 전쟁을
반드시 경험하게 돼요.
우리의 육신에서 나오는 선한 건 아무것도 없지만
예수가 이기고 있다라는 증거로 나오는 선한 거는 분명히 있단 말입니다.
그때 우리는 나를 자랑하는 게 아니라 예수님이 진짜 이기고 계시는구나라고
예수를 자랑할 수 있는 자가 돼야 되는 거예요.
그게 은혜에서 격발된 선을 행하는 자의 자세인 것입니다.
그렇게 하늘의 평강은 이 세상 우상들과의 전쟁을 말하는 것이지
이 세상 힘들을 얻어내서 자기의 육적 자아의 욕망을 성취하고
그 육적 자아를 살 찌우는 게 아닌 거예요.
하나님과 내가 화목되었다라는 그 사실로 행복하냐고요
그게 평강이란 말입니다.
잘 안 되잖아요.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를 듣고 또 듣고 하는 거예요.
평생이 듣던 말씀 또 들려주세요. 아 또 이렇게 불안해지네요.
또 들려주세요. 그래야 하나님과의 화평이 진짜 내 평강이라는 걸
알게 될 것이니까 또 들려주세요 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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