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칼럼

 

 

고전 9:16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로라

 

여기에서 부득불이라고 번역이 된 헬라어 아낭케는 

강제 강압의 의미가 담긴 단어예요. 

강압 강제! 띠 띠고 누가 그리로 끌고 가는 거예요.

 

그리고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 이로라는 이 어구는 

이사야나 마태나 요한! 이런 사람들이 하나님을 뵈었을 때 

오 날 떠나세요.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했을 때, 그거예요. 

그 말이에요.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라는 탄식은 

망자가 지옥 앞에서 터뜨리는 비명이에요. 어 이거 큰일 났네 난 이제 지옥 가네. 

 

이 말이에요. 얼래스 그래서 거기에 우아이라는 헬라어 감탄사가 

들어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바울은 이 구절 속에서 복음을 받은 자신은 반드시 그것을 삶으로 

입으로 토해내게 되어 있는데 만일 그 삶이 내 속에서 터져 나오지 않는다면 

나는 지옥 갈 사람이 분명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거예요.

 

그만큼 복음을 살아내야 하는 성도의 삶은 필연성과 당위성을 가지고 있는 거예요. 

 

 

행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승천을 하시면서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이죠 그런데 내 증인이 되어라가 아니라 

되리라예요. 그건 누군가가 그렇게 만들겠다는 뜻이란 말입니다. 

 

그러니까 그건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게 아니라 반드시 일어날 일인 거예요. 

그건 명령이 아니라 약속이에요. 

하나님은 당신의 약속을 반드시 성취해 내시는 분이라는 걸, 아시죠?

 

이렇게 성도는 빚진 자의 삶 즉 증인의 삶을 반드시 필연적으로 

 살아내야 하는 존재예요.


온라인헌금 안내 : 신한은행 / 100-034-629879 예금주:서울서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