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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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진 자라는 단어 오페일레테스는 이미 법정에서 갚을 것이 있는 죄인으로 

확정 판결을 받은 사람을 가리키는 거예요. 안 갚으면 감옥 가야 돼요. 

확정 판결을 받은 사람!

 

그 채무 상환의 일을 소홀히 하거나 거부할 시에는 감옥에 들어가서 

응분의 죄 값을 치러야 하는 그런 기결수예요. 

오페일레테스’가! 그러니까 그 오페일레테스는 어떤 일을 할 의무나 

필연성에 묶여 있는 사람을 말하는 거예요. 모든 성도가 그렇다니까요. 

아무렇게나 막 살게 되어 있지 않아요. 반드시 뭘 내놓아야 하는 

필연성이 묶여 있어요. 오페일레테스예요.

 

그 사람은 반드시 무언가를 누구에겐가 내어 놓아야 돼요. 

그게 무엇이겠습니까 여러분? 본문 15절의 복음이에요. 복음! 

이 말은 단순히 전도해라 선교해라라는 권고의 말이 아녜요. 

복음을 선물 받은 모든 성도의 삶의 그 양태! 그 삶의 양태에 관한 이야기인 거예요. 

복음은 말이나 글로만 전해지는 것이 아니라 그 복음을 받은 자의 삶으로 

 

녹아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그래요. 그들의 삶을 보면, 아! 저게 복음이지!라고 

알 수 있어요.

 

예수님은 그것을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를 따르는 것이라고 표현을 하세요. 이렇게 이야기하면 또 아! 그래 

복음을 받은 사람들은 착하고 경건하고 깨끗이 반드시 변해야 돼!

그런 이야기가 아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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