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칼럼

로마서
2022.12.05 07:57

로마서 영상클립 - 029|인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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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의 깊이를 아는 만큼, 성도가 누릴 수 있는 평강도 큽니다. 

은혜를 아는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 은혜의 넓이와 깊이와 높이가 어떠한 것인지를 알기 때문에, 그가 처한 

모든 현실의 상황들을, 그 은혜의 보자기 안으로 다 던져 넣어 버립니다. 

 

사업이 좀 안 풀려도, 직장 문제가 좀 꼬여도, 다른 사람들처럼 

근사한 명예나 재산이 없어도, 건강한 신체를 갖고 있지 못해도,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부어주신 그 은혜가 얼마나 값진 것인지를 

알기 때문에, 그러한 상황 속에서도 평강을 놓치지 않을 수 있는 거예요.

 

감정적으로 마냥 기쁘기만 하고, 마냥 행복하기만 할 거라는 말이 아닙니다. 

많이 아프고, 많이 슬플 거예요. 

 

그러나 그러한 아픔과 슬픔과 고통을 타고 넘는,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성도 안에 있을 때, 

또 다른 하루를 살아낼 수 있는 거예요. 

이렇게 살아 있는 것 자체가 참음이며, 인내며, 승리인 거예요.

 

 

그 예수가 완전히 이기는 날! 여러분은 천국으로 들어가는 거예요. 

열심히 살아 있을 필요도 없어요. 그냥 살아 있으면 돼요! 

하나님이 살게 하시는 거예요. 여러분은 하나님의 열심으로 존재하는 거지, 

여러분의 열심으로 존재하는 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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