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칼럼

 

 

 

 

사도는 그토록 힘겹게 십자가의 길을 가고 있는 자신의 현실을

로마 교회와 나누면서 그들만이 그 힘겨운 고난의 길을 가고 있는 것이 아님을

 

가르쳐 주고 싶었던 거예요. 그게 위로예요. 나도 이렇게 가고 있어!

그런데 우리가 교회 안에서 그러냐고요? 진짜..

 

전부 여기 오면 아무 문제없는 것 같아! 나는 왜 예수 잘 믿어서

모든 일이 만사형통인 것처럼 보이고 싶죠? 

 

그러니까 전부 여기 오면 연극하는 거예요. 난 괜찮아. 우리 부부 괜찮아.

아닌 거 알아요. 쇼 하지 마세요. 

 

(고린도후서 1:6-7)

6 우리가 환난 받는 것도 너희의 위로와 구원을 위함이요 

(그대로 드러냈다 말입니다.) 혹 위로 받는 것도 너희의 위로를 위함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 것 같은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

 

7 너희를 위한 우리의 소망이 견고함은 너희가 고난에 

참예하는 자가 된 것같이 위로에도 그러할 줄을 앎이라

 

하나님의 철장에 의해서 철저하게 자기부인 작업을 당하고 있는 

성도의 고난이 서로에게 위로가 되더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가는 거 맞구나! 이렇게. 그래서 교회가 모이기를 힘쓰는 거예요. 

한 길을 가는 동지들을 만나면 눈물이 터지기도 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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