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칼럼

 

 

 

 

왜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떠난 이 육적 자아를 예수 안에 넣어서

십자가에서 죽여 버리실 수밖에 없었는지를

 

자아 안에서 그리고 자아 밖의 세상 속에서 처절하게 경험을 하며

한 발 한 발 육의 부인 과정을 겪어내야 하는 것이 성도예요. 

 

그런데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의 일에 열심을 낸다는 사람들조차도

그러한 육적 자아의 죽음이 왜 성도의 삶에 필요한 것인지에 관해서 

 

별로 고민도 없을 뿐만 아니라 그러한 육적 자아의 죽음의 현상들이

혹여 자신의 인생에 나타날라치면 득달같이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면서

 

자신의 인생을 돕고 있는 착각이지만! 돕고 있는 하나님의 선전을 

촉구하는 거죠. 열심히 좀 해 보세요. 뭐 하는 거예요? 이렇게! 선전을 촉구하죠.

 

그건 신령한 은사 즉, 복음을 받은 자들의 삶 속에서

나무의 그림자처럼 자연스럽게 지향성과 방향성으로 나타나게 되는 

올바른 증상이 아닌 거잖아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렇게 하나님의 이름을 소리 높여 부르며

열심까지 특심인 가짜들을 펼쳐서 보여 주시는 이유는

 

예수 믿는 것의 시작과 과정과 결국이 인간의 손에 달려 있지 않다는 것을

알게 해 주시기 위함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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