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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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3:4-7)

4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 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7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우리는 6절의, 자기와 함께 한 남편에게 선악과를 줬다라는 이 어구를 통해서

하와가 뱀에게 미혹을 당할 때 아담이 그 곁에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왜 아담이, 뱀이 하와를 미혹할 때 말리지 않았는가?

그리고 하나님의 명령을 직접 들었던 아담은,

 

왜 하와가 권해 주는 그 저주의 실과를 날름 받아먹었는가? 

하나님은 성경의 독자인 교회에게, 무언가를 설명하시기 위해서

 

아담과 하와를 공범으로 만들어 놓으신 다음에

여자인 하와가 먼저 선악과를 먹게 만드시고 

 

신랑이 그 신부와 똑같은 저주의 상태가 되는 순서로 지금 

역사를 경륜하고 계신 거예요. 하나님의 작정 속에서..

 

간단하게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자면 하나님은 죽은 흙에 불과한

다른 말로 선악과를 먹고 

 

하나님의 저주를 받을 수밖에 없는 그러한 존재들에게 당신의 아들을 

신랑 으로 주어서그 아들을 여자와 같은 저주의 상태로 밀어 넣어

 

그 죽어야 할 여자를 살려내시는 구원의 이야기를 설명해 주시기 위해서

에덴동산 위에 그러한 원시적 그림을 그려 놓으신 거란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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