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칼럼

조회 수 44 댓글 0

 

 

아담은 분명히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이었죠? 아담이 잠들고

그 안에서 교회를 상징하는 여자가 나오잖아요? 

 

그리고 그 둘이 한 몸이 되어남자가 부모를 떠나 하나님의 아들이 하나님을 떠나

아버지의 아들이 아버지를 떠나 여자와 교회와 연합이 되는 

 

그 그림을 성경 전체가 보여주는 거잖아요? 그게 복음이잖습니까? 

여자가 먼저 죽어야할 존재로 내려가고 남자가 그 상태로 내려가는 거예요. 

 

밀려 내려가서 그 죽어야 할 여자를 살려내는 거죠

 

그런데 진짜 문제가 발생한 게 뭐냐면? 아담과 하와가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서

자기들 스스로 치마를 해 입은 사건인 거예요. 

 

그게 바로 인류의 치명적인 죄였던 거예요. 인간이 선악과를 먹고 

벌거벗은 것이 아니라 선악과를 먹고 자신들의 벌거벗음 위에

 

스스로의 옷을 덮은 게 하나님이 진노하신 거란 말입니다. 

그건 하나님이 덮어야 하는 거란 말이에요

 

인간이 하나님 앞에서 벌거벗은 자여야 한다는 건, 자기 자신의

그 존재로서의 그 치장에, 스스로 할 수 있는 행위와 사유의 능력이

 

전무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거예요. 그게 벌거벗은 거예요.

그런데 인간이 스스로의 선악구조에 의해서, 선악을 판단하여

 

자기의 힘과 지혜로 옷을 해 입으려 시도를 하는 것! 

그것이 자기의 처음자리! 벌거벗은 자의 자리를 떠난 인간의 죄인 거예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170 교리 성령훼방
169 교리 성령충만
168 교리 성령의 은사
167 교리 성령
166 기타 성도의 신앙생활 11
165 교리 성경 1
164 교리 선생이여, 내가 예수를 뵈옵고자 하나이다!
163 교리 선교
162 교리 삼위일체
161 교리 사도신경2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 20 Next
/ 20

온라인헌금 안내 : 신한은행 / 100-034-629879 예금주:서울서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