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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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앞에서의 인간이라는 존재는 그렇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벌거벗음을 모면하는 방식! 즉 은혜의 방식으로 비로소 존재가 될 수 있는 거예요.

 

벌거벗음이란 없음이에요 그건! 그건 빈 그릇이라 말입니다. 

거기에 하나님의 피가 덮여져야 존재가 되는 거예요. 

 

이걸 가르쳐주는 게 역사와 인생이란 말이에요. 

우리의 신앙생활이라니까요 그것이!

 

자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들의 벌거벗음을 자기의 처음자리가 무엇인지를

스스로 인정을 하고, 그것을 덮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함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야 되는 거죠? 빈 그릇이라는 피조물 안에

하나님이라는 그 보물 하나님의 생명력이 가득 담겨

 

둘이 연합을 하여 생기게 되는, 하나님나라 존재들의 존재양식인 거예요

그것이! 그렇게 해야, 하나님나라의 존재가 될 수 있는 거예요.

 

피조물은 절대로 스스로 옷을 해 입음으로써

부끄러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 존재가 아님을, 알아야 하는 거예요. 

 

부끄러움의 자리는 분명 죽음의 자리이지만 그 죽음의 자리에

하나님의 피가 덮여서 생명이 탄생하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예수님이 그 부끄러운 벌거벗은 자로 십자가에 박히는 거예요. 

그걸 아는 걸 믿음이라 그래요. 

 

뭘 대단하게 변해서 천국 가는 게 아니라

그걸 올바로 깨닫고 천국 가는 거라 말입니다.

 

#서머나교회 #김성수목사 #1분말씀 #오늘의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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