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칼럼

 

 

아담과 하와가 마귀의 꾐에 속아서 선악과를 먹음으로 말미암아

마귀와 인간의 지향점이 똑같다는 게 밝혀졌죠?

 

쉬운 말로 하나님의 은혜를 떠난 인간의 실체는 마귀다!라는 거예요. 

그래서 너희 아비는 마귀다!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신 거예요.

 

그들이 산 존재가 되어서 영생! 즉 하늘의 생명으로 살 수 있는 길은

오직 한 길! 하나님께서 은혜로 덮는 방법밖에 없는 거예요. 

 

그래서 예수님이 벌거벗은 그 죽은 흙의 상태로 십자가에서 죽으셨어요. 

그리고 그 자리에서 흘러나온 하나님의 피가 벌거벗은 성도를 덮는 거예요.

 

왜 옆구리에서 물과 피가 나왔어요? 여자가 생명을 이 땅에 내어놓을 때

물과 피를 쏟는 그것을 상징하는 거예요. 

 

그렇게 예수의 피가 죽어야 할 죽은 흙들에게 덮여

생명이 창조된다는 거예요. 그게 교회입니다. 

 

왜 인간이 생명나무 실과를 먹어야만 비로소 존재의 가치를 지니게 되는 

불완전한 존재로 태어나야 되는가? 혼돈과 공허와 흑암으로 태어나야 되는가? 

 

하나님의 능력과 영광이 그러한 것들을 살려내고 존재케 한다는 것을

 드러내기 위함이라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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