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칼럼

로마서
2022.12.15 08:46

로마서 영상클립 - 031|열심|

조회 수 61 댓글 0

 

 

성도의 일상에 대한 성실과 열심은, 그 일상 자체를 목적으로 하는 

성실과 열심이 아니라 왜 이 육적 아담들이

열심과 정성으로 생산해 내는 소산물들이 인간의 행복과 평안에 

기여를 할 수 없는가를 배우게 하는 거예요. 

쉬운 말로, 성공하기 위한 열심이 아니라

실패하고 망하기 위한 열심이에요. 

 

그래서 성도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생업과 

가정 등의 환경과 현실에 성실하게 임하면서

그것의 성공과 실패와 관계없이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행복과 만족의 근거가 되심을, 배우게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성도의 일상에 대한 열심은, 하나님 없는 일상이 얼마나 

추악하고 더러운 것인지를, 배우기 위한 열심인 것이며 

그러한 열심히 절대로 참 만족과 행복을 성취해 낼 수 없다는 것을

배우는 열심인 것이며 

그 속에서 믿음과 소망을 더욱 더 또렷하게 붙들어야 하는 

열심이어야 하는 거예요. 

그래서 때때로 야! 이놈의 인생! 이렇게 열심히 사는데 왜 이래? 

왜 이렇게 풀리는 게 없어? 왜 이렇게 여전히 난 행복하지 않아?

이 탄식을 여러분은 반드시 해야 돼요.

 

그 열심과 그 노력이 여러분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면 안 된다니까요. 

그게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라는 그 체험을 해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열심히 살아서, 그 이 세상적 열심이 

왜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주지 못하는 지를 반드시 알아야 돼요. 성도는! 

그게 성령이 하시는 일이라 말입니다, 여러분!

 

 

 

 


온라인헌금 안내 : 신한은행 / 100-034-629879 예금주:서울서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