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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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신랑이 잠시 떠나 있는 이 세상에, 보내진 신부들이에요. 

그런데 우리가 예수를 사랑해요, 세상 것을 더 사랑해요? 

신랑보다 다른 걸 더 사랑하죠? 그걸 간음이라 그러거든요. 

그런데 율법은 간음한 자는 죽이라고 그랬고, 이혼하라 그랬어요. 음행만! 

그러니까 우리는 다 이혼당해야 돼요. 

그건 지옥 간다는 뜻이에요.

 

그런데 신랑이 그렇게 음행하고 간음한 신부를 놓지 않는다! 

이게 구원이라고 설명하는 게 율법에 나오는 결혼과 이혼의 이야기예요. 

유치하게 이 세상에서 이혼하면 벌 받아! 이런 얘기 아니라니까요. 

너희는 다 이혼당해 마땅한 자들인데, 신랑이 너를 꼭 붙들고 한 몸으로 

자기가 죽음으로 말미암아 한 몸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거야! 

이거 설명해주는 거라 말입니다.

 

(로마서 1:29-32)

29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30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의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31.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32.저희가 

이 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하다고 하나님의 정하심을 알고도 ...

 

그런 우리를 하나님께서 은혜와 긍휼로 덮으셔서, 우발적 살인자, 

오살자로 여겨주시는 거요. 우린 다 고살자인데, 

우발적 살인자로 여겨주시는 거예요. 

 

 

당신께서 창세전에 이미 선택을 하신 당신의 백성들을, 

하나님이 이 역사 속에 던져 넣으시고, 오살자로 던져 넣으시고, 

이 역사와 인생을 살다가 오라고 한 건, 하나님의 도피성이 뭔지 

그걸 직접 경험하여 살면서, 우리들의 처음자리가 어떤 자리였으며, 

누구의 덕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는지를 배우고 오라고 

내려 보낸 거란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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