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바울이 에베소를 떠나면서 에베소 교회 장로들에게 부탁하신 말씀을 보면

하나님의 복음만이 성도를 견고케 하는 유일한 도구임이 명확하게 나와요. 

 

행 20:29 내가 떠난 후에 흉악한 이리가 너희에게 들어와서 

그 양떼를 아끼지 아니하며

 

30 또한 너희 중에서도 제자들을 끌어 자기를 좇게 하려고 

어그러진 말을 하는 사람들이 일어날 줄을 내가 아노니 보세요 

 

사도 바울이 세운 교회인데, 그리고 수년간을 가르친 교회인데도

사도 바울이 알았어요 너희들 금방 넘어갈 거야

 

제 마음이에요 안타까운 마음 아무리 여러분이 잘 배우고 많이 안다 해도

금방 넘어갑니다 뭐라고 이야기하는지 보세요

 

31 그러므로 너희가 일깨어 내가 삼년이나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하던 것을(내가 전해준 말씀을) 기억하라

 

32 지금 내가 너희를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께 부탁하노니 

(말씀이 살아 있는 것처럼 이야기하잖아요? 말씀에게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너희를 능히 든든히 세우사 (견고케 한다는 거예요.) 

거룩케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 

(뭐가? 말씀이! 다른 거 필요 없어요.)

 

무슨 프로그램들, 제자훈련 과정? 말씀 가르쳐주는 제자훈련? 오케이! 

교회에서 써 먹으려고 종 만드는 제자훈련? 다 필요 없어요. 

말씀을 가르쳐야 돼요. 말씀만이 그들을 든든히 세울 수 있다고 이야기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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