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칼럼

 

 

사도 바울은 번번이 자시의 계획과 뜻이 무산되는 경험을 함으로 해서

자신이 뭐 대단한 자격과 조건을 갖추어서 하나님께 쓰임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냥 지팡이로 써주는 것임을 깨달은 거예요

우리 사사기에서 배웠잖아요? 지팡이는 뭐?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그냥 가리키는 거예요. 하나님이 하셨다! 이렇게

복음 전하는 게 뭐라 그랬어요? 왕의 식탁에서 대단한 걸 얻어먹은 자가

 

거기 가면 밥 있는데….이렇게 가르쳐주는 거라 그랬죠? 

그게 복음 전하는 거예요. 자기가 갖고 가서 나누어주는 게 아니라...

 

(고린도전서 15:9-10)

9 나는 사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라 내가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을 받기에 감당치 못할 자로라

 

10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여러분 이 고백할 수 있냐고요? 뭐 대단하게 개뿔이나 요만한 거 해놓고 

내가 했다고 우기고 싶은 게 우리 아닙니까? 

 

이 자리로 견고케 되어지는 거라니까요. 

이게 말씀에 의해서 가능한 거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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