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칼럼

 

 

 

 

하나님께서 언약적 저주의 심판으로 다른 나라에 포로로 보내버린 

사람 중에 그 나라가 너무 좋아서 나중에 포로 귀환 행렬에서 

빠져 버리는 사람들이 있다는 거예요.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러니까 어떤 사람들에게는 포로생활이 처절하고 비참하고 

 

고통스러운 것으로 감지가 되는가 하면, 어떤 사람들에게는, 

너무나 달콤하고 편안하고 풍요로운 것으로 감지가 되더라는 거예요. 

 

그래서 많은 이들이 성전 재건을 위해서 이스라엘로 안 돌아온 거예요. 

그래서 성경이 돌아온 자들만 ‘남은 자’라고 기록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남겨 놓은 자들! 그들만 돌아오더라는 거예요. 

나머지는? ‘여기가 더 좋아!’ 안 가더라는 것입니다. 

 

그게 마귀의 자식들인 거예요. 마귀의 나라가 더 좋은 자들! 

하나님의 나라 백성들은? ‘아녜요. 여기는 살 데가 못 돼요. 

 

하나님나라로 나를 데려가 주세요.’라는 부르짖음을 토해내게 되어 있어요.

따라서 여러분이 신앙생활을 하면서, 

야 예수 믿었더니 이것도 도와주고 저것도 도와주고 자식도 잘 되게 해주고 

집값도 오르게 해주고, 야! 참 살만하다!’ 여러분 ‘남은 자’ 아닙니다. 

 

오늘날 기독교는 거꾸로 가는 거예요. 완전히..

하나님의 힘을 이용하여 그런 문제들을 해결해 달라고만 하고 있잖아요, 우리는요.. 

 

그게 무슨 예수 믿는 겁니까? 절에 가도 똑같은 사람들이 있고, 

이슬람 사원에 가도 똑같은 사람들이 있는데, 

뭘 근거로 나는 예수를 믿는 사람이라고 할 거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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