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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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17:24 가버나움에 이르니 반 세겔 받는 자들이 

(이거 성전 세를 받는 자들을 이야기하는 거예요.) 

베드로에게 나아와 가로되 너의 선생이 반 세겔을 내지 아니하느냐

25 가로되 내신다 하고 집에 들어가니 예수께서 먼저 가라사대 

시몬아 네 생각은 어떠하뇨 세상임금들이 뉘게 관세와 정세를 받느냐 

자기 아들에게냐 타인에게냐 26 베드로가 가로되 타인에게니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그러하면 아들들은 세를 면하리라

27 그러나 우리가 저희로 오해케 하지 않기 위하여 네가 바다에 가서 

낚시를 던져 먼저 오르는 고기를 가져 입을 열면 돈 한 세겔을 얻을 것이니 

가져다가 나와 너를 위하여 주라 하시니라

 

성경은 뚝뚝 잘라서 에피소드마다 어떤 교훈을 담고 있는 게 아니라, 

예수님의 십자가를 중심으로 해서 그냥 죽 흐르는 거란 말입니다. 

 

그 성전세란, 생명의 속전으로 드려지던 세입니다.

출30:15 너희의 생명을 속하기 위하여 여호와께 드릴 때에 

부자라고 반 세겔에서 더 내지 말고 가난한 자라고 덜 내지 말지며

16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속전을 취하여 회막의 봉사에 쓰라 

이것이 여호와 앞에서 이스라엘 자손의 기념이 되어서 너희의 생명을 속하리라

 

이게 반 세겔이에요. 성전 세! 그런데 그 생명의 속전은, 

부자라고 해서 더 내도 안 되고, 가난한 자라고 덜 내도 안 돼요. 

모두 동일하게 반 세겔만 내야 돼요. 일 년에 한 번! 그건 생명의 속전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로만 말미암는,

그 구원의 무조건적인 은혜성을 설명하기 위한 설정이었어요. 

부자든 가난한 자든, 큰 자든 작은 자든, 다 예수님의 십자가라는 

동일한 속전에 의해, 영생을 얻게 된다는 그런 말이에요.

 

그러니까 누가 누구 앞에서 자랑을 하고, 누가 누구 앞에서 부끄러워하고 

이런 게 교회에 있으면 안 돼요. 저마다 반 세겔로 구원 받은 자들이니까! 

누가 크고 누가 작습니까? 그런 거 없다를 보여주기 위해, 

부자도 더 못 내게 하고, 가난한 자 덜 내는 거, 허락지 않은 거예요. 

똑같이 내라고 한 거예요. 생명의 속전이니까. 예수는 한 분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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