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칼럼

 

 

 

여러분, 두 세 사람이 모인 곳에는 반드시… 경쟁이 일어나게 되어 있어요. 

거기에서 죄라는 게 발생하는 거예요. 

내 천국 가족의 삶 속에서 죄가 발견 될 때, , 

이게 죄라는 걸 올바로 지적해 주는 게 맞아요. 그건 사랑입니다.

 

그런데 우리 인간의 죄성이, 누가 나의 죄를 지적하면, ‘너나 잘 하세요!’ 

이렇게 된단 말이죠. 

 

그러면 교회에다 얘기하래요. 고자질하라는 얘기가 아니라, 

회중들의 죄를 이렇게 두루뭉술하게 가려주고 막아주는 게 아니라, 

완전히 발가벗겨서 폭로시켜버리는 거예요. 

그런데 그 죄를 누가 어떤 방법으로 용서를 해줬는가? 이걸 배우고 가는 거예요. 

이 인생 속에서요 

그런데 그것도 안 들으면, 이방인과 세리처럼 여겨라. 

이방인과 세리는 예수님의 친구들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내가 죄인을 구하러 이 땅에 왔다!’라고 하면서, 

항상 그들과 포도주를 마셨고, 그들과 밥 먹었고, 그들과 함께 거닐었단 말입니다.

이방인과 세리처럼 여기라는 건, 네가 바로 이방인과 세리의 자리에서 

구원을 받은 거잖아? 그러니까 그들도 예수님의 긍휼이 아니면, 

도저히 불가능한 자라는, 하나님의 구원의 엄청난 은혜 속에서 

그들을 바라봐주라는 뜻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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