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하나님은, 보이는 예수라는 상으로 나타났죠?
예수님이 왜 육신을 입고 오셨어요?
보이지 않는 하나님!
영이신 하나님을 설명하기 위해 오신 거예요.
그리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 나라는 성전이나 이스라엘
성도의 몸 등의 역사 속의 수많은 실물예시의 모형들에서, 상으로 보여 졌죠?
믿음을 선물 받은 이들은 그 속에서
아! 하나님나라는 이런 거구나!’라고 하나님나라의 실체를 볼 수 있었단 말이죠.
주님은 그렇게 나타나는 하늘의 상을 분별하지 못하는 이들을,
‘어리석은 자, 외식하는 자’라고 나무라십니다.
눅 12:54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구름이 서에서 일어남을 보면 곧 말하기를
소나기가 오리라 하나니 과연 그러하고
55 남풍이 붊을 보면 말하기를 심히 더우리라 하나니 과연 그러하니라
56 외식하는 자여 너희가 천지의 기상은 분변할 줄을 알면서
어찌 이 시대는 분변치 못하느냐
보세요. 분명 하늘은 역사 속의 이 ‘시대’에게 이 ‘시간’들에게,
계속 어떤 말을 하고 계신다는 거예요.
‘나’라는 존재와, 이 육적 세상이라는 울타리 속에서,
보이는 것에만 집중하며 살아가는 이들은,
그 하늘의 소리를 못 듣는다는 거예요.
이 세상에 말씀으로 오신, 예수라는 소리를 못 듣는다니까요.
설교를 들으면서도, 그 소리를 못 들어요.
성도는 그렇게 하늘의 것, 하늘의 복음을 상으로 살아내는
하나님의 소리들인 거예요.
하늘 백성들의 묵시 속 그 현실을,
이미 완료되어 있는 하늘 백성들의 그 묵시 속의 현실을,
이 세상 속에서 상(象)으로 드러내며,
살아내야 하는 자들이 성도란 말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이 세상 속에서 하나님나라를 살아야 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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